이마트, 상생서포터즈 청년·창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
- 상생서포터즈 참여 통해 창업기업 육성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-
□ 이마트(대표이사 이갑수)와 대·중소기업협력재단(사무총장 김형호)이「상생서포터즈 청년·창업 프로그램」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.
◦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대기업 중 최대 규모인 3년간 9억 원의 재원을 조성하고, 창업기업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.
□「상생서포터즈 청년·창업 프로그램」은 금년도에 중소기업청이 민·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·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,
◦ 이마트와 협력재단은 금번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품질은 우수 하나 디자인 역량 및 유통경쟁력이 미흡하여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 이마트의 디자인·브랜딩·유통역량을 결합하여, 매출 및 수출확대를 지원한다.
* 상생서포터즈 청년·창업 프로그램 : 정부와 대기업(중견. 공공기관)이 함께 1:1로 재원을 마련, 민‧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·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
□ 이를 바탕으로 1년차 사업비인 6억 원(이마트 3억 원, 정부 3억 원)을 오는 10월 말 「MADE IN KOREA 프로젝트」- 스타상품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창업기업 스타상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.
◦ 창업기업은 대‧중소기업협력재단,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공동으로 발굴하며, 학계, 정부기관 전문가 뿐만 아니라 상품바이어, 주부평가단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우수 창업기업 50여개사를 선발할 예정으로,
◦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▲제품 디자인 및 아이템 보강에 필요한 비용과 ▲이마트 전담 바이어로 구성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.
◦ 또한 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최종 스타상품에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 이마트 점포 및 온라인 이마트몰 입점기회를 제공하고, 해외 알리바바 티몰 등 이마트 수출유통망을 활용한 해외 판로 개척 기회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.
□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“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통 노하우를 가진 이마트가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분야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업기업과 이마트 모두가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◦ 이마트 이갑수 대표이사는 “이번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은 「Made in Korea 프로젝트」와 연계하여 우수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이며,
◦ 이마트가 갖고 있는 상품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해 본 사업이 대·중소기업의 선 순환적 동반성장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”고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