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발표
- “최우수” 25개사, “우수” 50개사, “양호” 58개사, “보통” 12개사, “미흡” 10개사
□ 동반성장위원회(위원장 : 안충영, 이하 ‘동반위’)는 ‘17.6.28(수),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, ’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.
ㅇ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50:50의 비율로 합산하여 산정한 후 최우수, 우수,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, 공표된다.
ㅇ 한편 금년부터는 지수 평가 취지 및 신뢰성을 훼손한 기업에 대해서는 “미흡*”으로 처리하였다.
* 지수 평가의 취지 및 신뢰를 훼손한 경우에 한해 “미흡”으로 처리 가능
ㅇ 또한, 법 위반 행위로 과징금 이상의 처분을 받은 기업 3개사에 대한 등급 조정(우수→양호)을 반영하여 산정하였다.
□ 평가 결과, 공표대상 155개 대기업 중 “최우수” 25개사, ”우수” 50개사, ”양호” 58개사, ”보통” 12개사, ”미흡” 10개사로 나타났다.
ㅇ 이번에 “최우수”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기아자동차, 네이버, 삼성전기, 삼성전자, 유한킴벌리, 코웨이, 현대다이모스, 현대모비스, 현대오토에버, 현대자동차, 현대제철, 효성, CJ제일제당, KCC, KT, LG디스플레이, LG생활건강, LG유플러스, LG이노텍, LG전자, LG화학, SK건설, SK종합화학, SK주식회사, SK텔레콤(가나다순)이다.
ㅇ “미흡” 등급도 10개사가 나왔는데, 그 사유는 공정거래협약 미체결(9개사), 협약이행평가 실적 미제출(1개사)이다.
* 상세는 첨부1 참조
□ 동반성장지수는 대‧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서,
ㅇ ‘11년부터 동반위가 ‘대‧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 2’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.
□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(600위)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지수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는바,
ㅇ 동반성장지수 평가 참여 기업 대부분은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.
ㅇ 이에 동반성장 우수사례*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동반성장지수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.
* 상세는 첨부5 참조
□ 향후 동반위는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 결과에 반영하는 ‘실적평가’ 도입 등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방향으로 평가체제를 운용할 계획이다.
